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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또 다시 논점 흐리기? 전 여자친구 제보 루머에 박수홍, 김용호 고소 다홍이

by 글쓰는 개발자. 2021. 8. 4.

사진 유튜브 출처
사진: 김용호 유튜브 출처

박수홍은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용호 부장에게 8월 3일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변호인은 김용호 연예부장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일방적으로 이야기해서 김수홍의 명예를 훼손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서 박수홍 측에서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수홍의 예전 여자 친구의 제보를 받았다며 박수홍은 사실 이중인격자이며, 그 실체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무서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유튜브에서 박수홍 여자 친구의 제보라며 제보글을 직접 보여주며 사람들의 관심에 불을 붙였습니다. 박수홍과의 연애 생활과 그의 이상한 점이라며 여러 이야기를 보냈고 그중 블라인드 처리를 한 부분은 성생활에 관한 부분이라 가렸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반려묘 다홍이의 이름이 현 여자 친구와 박수홍의 이름을 합쳐서 만들어냈다는 주장과 박수홍의 현재 이미지는 자신의 사업을 위한 이미지 작업이었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7월 말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뒤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친형에 대한 소송 도중 이러한 구설수들이 나오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대중은 진실은 알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이슈들에서 혼란을 느끼는 중이기에 하루빨리 앞선 소송 결과들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박수홍 측은 또다시 논점 흐리기가 될까 봐 대응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왜곡된 허위 정보라는 주장으로 김용호 부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습니다. 

 

분명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사생활이 공개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정말 진실이 아닌 사안들이라면 자꾸만 이슈를 만들어서 대중의 눈을 돌리려는 시도는 정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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