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기준은 무엇인가. 도박과 마약 극단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쾌락에 물들어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쾌락이라는 것이 없다고 믿기 때문에 끝없는 쾌락을 추구한다.
쾌락이라는 것은 언제나 만족스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정한 쾌락의 적정선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 적정선이 존재해야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 삶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인정할만한 쾌락의 기준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언제든 쾌락에 물들어 쾌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삶에서도 쾌락을 느끼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이 명확하다. 그렇기에 주변의 유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즐겁게 걸어간다.
기준이 없는 쾌락이란 상한선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을 그들은 알기 때문에 자신의 쾌락 기준선을 언제나 눈으로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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