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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습2

241화. 위기 "위기는 기회다." 예전이었다면 '왜 위기가 기회야 위기는 위기지.' 그런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위기가 가져오는 이점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오래된 악습들은 다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가 있다. 그런 악습들을 알면서도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은 모두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위기가 온다면 사람들은 악습이 바뀌어야만 하는 이유를 반드시 알게 된다. 그때 유야무야 넘어가게 된다면 악습을 바꿀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그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노력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어낸다면 아무리 오래된 악습이라도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정말 능력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위기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오히려 만들어 내기까지 .. 2023. 1. 22.
240화. 악습 사람들은 왜 악습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바꾸지 못하고 따라야만 하는지 모른다. 그저 다수가 하기에 옳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그 악습으로 인해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면서도 악습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흔히 관례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 행동인 것이다. 어떠한 사건이 터지면 담당자들의 변명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 그것은 관례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정말 관례라면 모두 용서되어야 하는 것인가? 예전부터 전해진 것이라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저 책임지기 싫기 때문에 만들어낸 핑계일 뿐이다. 앞으로 들어갈 노력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것을 만드는 ..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