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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2

90화.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을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것이 사랑이 아니다. 그저 그 사람이 생긴 대로 습관대로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원하다가 상처받고 그것을 토대로 인간관계를 이어간다. 주고받는 관계로. 하지만 무언가를 주고받는 것이 정말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인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내 입맛에 맞게 바꾸려고 하거나 뭔가를 해주기를 바라기보다 그 사람이 생긴 그대로 존중해주고 그에 따라 대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나눔이고 상대방 또한 그렇게 느낄 것이다. 모든 상처는 욕심에서 시작된다. 욕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22. 8. 23.
69화. 담백하게 살기 담백하다 (1)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다.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 2)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이 집의 반찬 맛은 담백하다.} 3)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담백한 음식/옥수수는 맛이 담백하고 이용 범위가 넓다.} 4) 빛깔이 진하지 않고 산뜻하다. {담백한 색의 옷.} -국립어학원- 어딜가더라도 자극적인 것 투성이인 세상이다. 어떻게든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영상, 글,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은 기꺼이 소비자가 된다. 돈이면 뭐든 가능할 것 처럼 돈에 대한 환상을 키워주고 부가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듯 성공한 사람들은 부를 이룬 사람들이다. 돈은 많으면 좋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다. 돈은 그저 어떤 가치와 교환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조금 더 담백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 불..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