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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3

174화. 친구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이야기도 단순한 수다가 아닌 삶에 대한 생각과 자신이 믿는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친구에게 내가 존경할만한 무언가를 찾아내고 친구와 서로 성장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친구란 그저 시시껄렁한 이야기만을 나누는 사이가 아닌,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관계여야 한다. 그래야만 자그만 사건들로 우정이 깨지지 않고 사건들로 하여금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고 그로 인해서 조금씩 더 성장하며 함께 삶의 이상을 향해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서로를 존경하고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것이 친구의 진정한 의미인 것이다. 2022. 11. 15.
141화. 사랑과 존경 니체는 말했다. 사랑과 존경은 공존할 수 없다고. 사랑이란 서로가 완전히 같은 위치에서 마음을 나누는 것이고, 존경은 확실한 위아래가 존재하고 한 사람은 존경을 한 사람은 존경을 받는 존재가 된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명예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랑에서 존경의 느낌을 원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존경하고 항상 자신을 떠받들어 주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그들의 사랑은 한쪽의 상처로 남기 쉽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존경이 아니라, 존중이며 사랑에는 그 어떤 높낮이도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비단 연인들 간의 사랑만이 아닌 부모와 자식, 친구에게도 해당되는 것이기에 부모는 자식을 사랑으로 존중해야 하며, 진정한 친구 또한 그 어떤 조건이 전제조건이 되지 않는 관계가 되어야만 진정한 사랑이라 부르.. 2022. 10. 13.
66화. 나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라.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라.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을 결코 행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위는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센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 간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고 존중하라. -프레드리히 니체-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끝낼 때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묻고 그것을 경청함으로써 자신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