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생각, 행동, 경험 모두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하고 나서 자신이 한 것들에 대한 깊은 사고를 하지 않으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전할 수 없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깊은 사고로 하여금 자신의 위치와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깊은 고찰을 동반해야만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가령 책을 읽는다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한다. 그리고 적용한 후의 결과물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그 책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이다. 자신이 적용한 것들이 정말로 자신에 맞는 것들인지, 아니면 자신이 너무 넘겨짚어서 책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적용한 것인지 등을 생각하면서 방향성을 조정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방향을 꾸준히 잘 맞춰가야만 오랜 시간이 지난뒤에도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설 수 있는 것이다. 조그마한 방향의 차이가 나중에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깊은 사고를 통해서 자신의 방향으로 제대로 향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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