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친해지면 상대의 개인적인 영역에까지 성큼성큼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는 정대로 교류해서는 안된다. 그런 사람은 친분이라는 영역에서 상대방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고 싶어 한다. 상대방의 정보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정작 자신의 정보는 내어주지 않는다. 정보의 불균형으로 언제든 자신이 상대보다 위에 서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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