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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기

143~7화

by 글쓰는 개발자. 2022. 10. 19.

마음을 크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알고 있는 언어의 양은 곧 더 넓은 사고의 폭을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크게 가지고 항상 자신을 확장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사고의 폭 또한 넓어지고 인생의 선택지에서 넓은 사고의 폭은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언어를 익히고 자신을 확장시키는 것은 마음을 넓히는 행위이고 삶의 깊이를 풍요롭게 해주는 수단이 된다. 항상 마음을 크게 가지고 무엇이든 삶에 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원인과 결과

 

원인과 결과로 미래를 추측한다. 이것은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지식일 것이다. 하지만 원인과 결과는 인간이 현재의 시선으로 확정해버린 것이다. 이 원인과 결과가 어떤 상황에도 반드시 같은 결과가 될 수는 없다. 인간이 알지못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원인과 결과 사이에 존재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진리라고 생각하며 타인의 행동을 멋대로 추측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하지만 항상 변수라는 것은 존재하기에 인간이 정확한 원인과 결과를 추측할 수는 없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가 항상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어서 항상 넓은 시야와 포용성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을 기본 전제로 가져야 하는 것이다.

 

 

꿈을 버리지 마라. 자신 속에 간직하고 있는 이상적인 나를 버리지마라. 꿈을 잃어버리면 그것은 세상이 말하는 어른이라는 것이 되고 꿈은 청춘의 것이라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그 순간 자신은 현실에 순응하는 사람이며,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전제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꿈을 포기하는 순간 역설적으로 현실에서 멀어져 비관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삶은 꿈을 간직하고 언제나 매일 어제보다 나아지겠다는 희망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을 제대로 느끼고 즐기며 살아갈 수 있다. 꿈을 잃지 마라. 꿈을 향해서 언제나 조금씩 나아가는 자신을 잃지 마라. 매일 자신이 나아진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라.

 

고귀한

 

고귀한 나와 우연히 만나는 날이 있다. 자신이 무심코해버린 일에 자신을 비하하며 깎아내리는 그 순간. 나는 내 안의 고귀한 나의 꾸짖음을 들으며 하루를 살아간다. 그 말에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다시금 떠올리며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에 빠진다. 언제나 나를 바로 잡아주는 고귀한 내가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생각하며 고귀한 나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어쩌면 삶을 언제나보다 더욱 값지게 느끼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귀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만 더욱 나은 내가 될 수 있다.

 

젊음

 

젊음은 건강과 활력이 가득하지만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있기도 하다. 그래서 어른들은 젊음을 부러워하면서도 또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젊음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나이 든 어떤 사람도 탐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젊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은 그 젊음의 가치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그들은 언제나 젊음을 당연시 여기며 무가치하게 젊음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젊음은 가지고 있을 때 지켜야 하며 젊음으로 인해 주어진 기회들을 충분히 도전해봐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젊은이도 이런 말들을 귀담아듣지 않으니 젊음은 언제나 가장 가치 있고 또한 가장 무시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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