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누구보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누구도 아닌 내가 걸려버리다니... 그동안 했던 운동과 식단 그리고 건강을 위한 모든 습관이 코로나 앞에서는 무력했다. 하지만 그 증상이 아주 미약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조금의 근육통과 두통 그리고 목통증이 있지만 금세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격리기간 중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며 보내야겠다. 독서와 드라마감상... 시간은 느리게 가겠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내가 되어 있기를.
'매일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화. 미련 (0) | 2023.01.02 |
---|---|
220화. 신은 죽었다. (0) | 2023.01.01 |
218화. 태도 (0) | 2022.12.29 |
217화. 가치판단 (0) | 2022.12.28 |
216화. 약속 (0) | 2022.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