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일기

265화. 뼈대

by 글쓰는 개발자. 2023. 2. 15.

내 중심, 내 기준, 내 가치관 등등 나의 중심을 잡아주는 방향성을 확고히 잡아야 한다. 다른 것은 뼈대위에 붙이는 살이기에 내 중심인 뼈대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방법과 기회가 온다고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은 될 수 없다.

 

나의 뼈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를 확실히 정해놓아야 한다. 튼튼하고 바른 뼈대위에 조금씩 살집을 붙여나가는 것이다. 그래야만 보기도 좋고 튼튼한 나를 만들 수 있다. 한 가지를 위해서 다른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뼈대가 잡히지 않은 사람들이 살만을 취하면서 하는 말이다. 뼈대가 튼튼하고 바르게 잡힌 사람들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노력하면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저 말없이 묵묵히 자신을 하루하루 만들어갈 뿐이다.

 

모든 생각과 행동들이 올바르게 나오기 위해서는 어떤 뼈대를 잡아야 할까. 그것은 바로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삶의 모드 부분에 있어서 내 책임이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사회가 잘못되어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회를 이끌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능력을 가지고도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한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그런 생각들이 뼈대로 잡혀야만 더욱 큰일 더욱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나의 책임이고 앞으로도 내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당연히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다. 아무런 목표도 각오도 없이 그저 노력한다는 사람들은 사실 노력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노력한 적도 없는 사람이다.

'매일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7화. 집중의 행복  (0) 2023.02.17
266화. 한계  (2) 2023.02.16
264화. 집중  (0) 2023.02.14
263화. 감정통제  (0) 2023.02.13
262화. 역시는 역시  (0) 2023.02.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