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9 2화 최고의 통증치료는 올바른 자세. 아침에 정말 개운하게 잘 잤다고 생각한 적이 도대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점점 통증의 강도가 강해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지만 치료받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차도를 느끼지 못하겠다. 매번 찾아오는 통증은 이제 귀찮기까지 하다. 이제는 익숙해져 잊어버리고 살고 싶은데 통증이 가만 놔두지를 않는다. 그리고 점점 삶의 많은 부분을 침식한다. 목, 허리, 어깨, 무릎은 왜 한 군데라도 안 아픈 사람을 찾기가 힘든지.... 다들 똑같은 고통을 느끼고 살아가는구나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삶을 통증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건지 억울하기도 하다. 답은 자세에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부정한 자세로 하루를 살아가고 통증을 쌓아간다. 바른 자세가 .. 2022. 4.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