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2 396화. 가난 부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진짜 가난에 대해서 모른다. 가난이란 겨우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고 사고 싶은 것을 못 사는 것이 아니다. 가난이란 매일매일 끼니를 먹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이고 사고 싶은 것이 아닌 사야만 하는 것들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끝내 아무것도 사지 못하는 것이다. 가난이란 그래서 더 잔인하다. 그런 끔찍한 가난을 겪은 사람들은 부에 대한 열망이 높다. 하지만 진정한 가난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 재정적 상태를 자신보다 잘 사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상대적 가난을 느끼고 불평한다. 자신의 삶에서 있던 없던 상관도 없는 것들을 바라보며 웃고 울고 화를 내며 자신은 가난하고 불행하다고 말한다. 현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가짜 가난 속에서 부에 대한 열망도 없이 그저 꿈같은.. 2023. 6. 28. 394화. 천천히 삶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불운한 사고로 인해서 목숨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지 않는 한 삶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이러한 삶에서 세상은 계속해서 큰 성공으로 큰돈을 벌고 어서 빨리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은 이에 일침을 놓듯이 말한다. 무엇이든 빠르게 수익을 올리고 한 번에 인생역전을 말하는 것들은 마약과 같다. 그 수익이 진정으로 알찬 정보이든 운이든 그런 성공을 한번 느끼고 나면 계속해서 그런 무지갯빛 수익성만 보이게 되고 결국은 큰 사기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돈과 회계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잃지 않는 점진적 성장을 바라보아야 한다. 매일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와 마음가짐, 그리고..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