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1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인간은 어느 순간에도 변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죽음이 항시 존재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3년을 수용되었다가 자유의 몸이 된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의 저서이다. 저자는 그 곳에서 실존하던 인간의 본성과 내면의 특수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살아남기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와 그 과정에서 느낀 인간의 정신적 특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수용소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것을 빼앗기고 심지어 몸에 난 털까지고 빼앗긴채로 앞서 가스실에서 죽어간 수감자의 너덜거리는 옷을 받는다. 인간으로써의 모든 존엄을 잃어버리고 점점 더 열악.. 2022.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