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O1 65화. 나에 대한 의심이 자꾸만 나를 멈추게 한다. 목표를 향해서 가는 중에 많은 좌절을 겪는다. 나의 경우는 나 자신을 믿지 못했다. 학습된 무기력으로 조금만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되면 자신을 의심하고 자꾸만 실패하는 상상을 무의식에 입력하게 되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들에게는 GIGO(Garbage in, garbage out)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쓰래기가 들어가면 쓰래기가 나온다는 말로 실패를 상상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내 삶에 대해서 자꾸만 의심하고 한번 결심한 일을 자꾸만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매번 노력하고도 이렇게 자꾸만 실패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 나를 믿지 못했던 것이다. 매번 이번 선택이 옳은지 의심하고 의심은 실패를 상상하게 만든다. 주변사람이 말려도 소용이 없다 머리속에는 실패하는 상상이 가.. 2022.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