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69

390화. 욕망 욕망이란 무엇인가. 감성과 이성 양쪽에서 강하게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를 원하는 감정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아무리 논리적인 이야기를 앞에서 한참 늘어놓는다고 해도 자신의 감정이 끌리지 않는다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하지만 먼저 욕망의 감정을 건드리고 물건이나 상품을 권했을 때 인간은 생각보다 쉽게 그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렇듯 인간의 욕망은 감정 덩어리다. 한 순간의 이미지에 흔들린 감정은 욕망으로 표출되고 결국 그것은 오늘날 마케팅이라고 부르는 것이 된다. 인간은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판단하고 결정한다. 그래서 인간은 평생을 자신의 주변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 2023. 6. 22.
389화. 손절 손절이라는 말은 주식시장에서 쓰이는 말로, '손해를 보더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낸다'는 뜻이다. 현재는 소중해서 다른 것보다 귀 해 보이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다가는 결국 더 큰 손해를 본다는 말이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말이다. 손절이 필요한 순간은 삶의 곳곳에 존재한다. 손절을 끝내 못하고 계속해서 끌려다니다가는 자신의 삶이 어느 순간에 바닥까지 내려앉아버린다. 조금이라도 빨리 손절을 결심하고 중심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삶의 가치가 어디에 중심을 두고 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손절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가령 가족 중 한 사람이 나에게 경제적으로 기대서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던지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손절해야 할 사람.. 2023. 6. 21.
388화. 통찰력 한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 통찰력을 가지게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통찰력을 가진다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달했다는 말이다. 즉, 그 분야에 대한 공부와 경험을 통해서 그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실전고수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식만을 가진 사람들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하지만 경험과 지식을 모두 가진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도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통찰력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사람들처럼 통찰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들을 알아보고 그들에게 배워야 한다. 책과 영상 모든 매체로 그들에게 지식과 경험치를 배우고 그들을 스승으로 삼아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우.. 2023. 6. 20.
387화. 의지와 잠 잠은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능 중 하나이다. 잠을 자며 낮동안 들어온 정보들을 정리하고 좋은 정보는 장기기억화 한다. 그리고 몸의 장기와 근육의 긴장을 풀어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몸을 회복시킨다. 이렇게 중요한 잠을 현대인들은 너무 부족하게 자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곤 정신을 차려야겠다며 커피와 담배로 강제적으로 정신을 각성시킨다. 그러한 행위가 몸에서 얼마나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지 알면서도 말이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잠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불면증에 시달리며 병원을 다니는 사람도 많고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잠을 자려고 하면 할수록 잠은 오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자려고 하면 오히려 너무 많은 잠 때문에 건강을 잃는다. 잠은 의지와 생각에서 자연스..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