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과 리다이렉션이란? 간단하게 풀어서

파이프라인

어떤 명령의 결과를 다시 어떤 명령의 입력으로 받아야 할 때 사용합니다. 프로세스1 과 프로세스2 사이에 |를 넣어 사용합니다

 

프로세스1  |  프로세스2

파이프라인의 경우 밥상을 차리는 것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밥상을 차려라”

명령을 받으면 밥상이라는 냉장고(현디렉토리)안에 있는 모든 반찬과 밥(모든 정보)을

밥상위에 차려냅니다(화면출력) 여기서 파이프라인을 활용하면 싫어하는 채소는 빼고 고기로 밥상을 채울 수 있습니다.

 

      ls -l             |       grep gogi                     (ls -l 디렉토리 안에 모든프로그램의 자세한정보를 알려준다.)

                                                                       (grep 내용중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여준다.)

 (밥상을 차린다) | (고기가 포함된 것만 줘)

 

ls -l 명령으로 냉장고에 있던 모든 반찬을 꺼내려다가

grep gogi 명령으로 반찬 중 고기만 밥상에 올립니다.

리다이렉션

표준 스트림의 흐름을 바꿔 파일로 표준 입/출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명령의 결과를 파일로 저장             (기존 파일 덮어씌워집니다.)

>>    명령의 결과를 기존 파일에 추가     (기존파일에 내용만 추가됩니다.붙여넣기)

<      파일의 데이터를 명령에 입력          (데이터를 명령에 맞게 입력해서 결과값을 보여줍니다.)

리다이렉션은 밥상을 차리는 과정에서의 상호작용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고기를 jub.txt 접시에 담아라. (정량만 다시 담으면 앞선 접시와 대체됩니다.)

>>고기를 jub.txt 접시에 추가해라. (고기가 담긴 접시에 고기를 추가 합니다.)

< 고기를 명령에따라 보여줘라. (명령에 따라 고기를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ex)

cat < jub.txt (접시에 있는 고기를 보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