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아픈 사람을 돕는 행위만이 헌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어렵고 아픈 사람을 돕는 헌신은 위대하고 또 대단하다.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보면 헌신이란 그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행하는 행위 모두를 뜯하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헌신이 된다.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주변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내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 나는 헌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하는 일이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인간은 자신이 능력 있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어떤 일을 하고 있건 우리는 생각을 바꾸는 간단함만으로 자신에게 자기 효용성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다.
매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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