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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기

171화. 피곤함

by 글쓰는 개발자. 2022. 11. 13.

평소처럼 의연하게 행동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우리가 지쳐있다는 증거이다. 인간에게 인간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활동이다. 그런데 마음대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곧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조그만 실수들이 결국은 자신을 파멸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결코 누구도 자신의 감정을 다른 이에게 강요하거나 자신의 감정이 생기는대로 즉시 표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평소처럼 의연하게 행동할 수 없다면 반드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평소 좋아하던 취미생활을 한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 지금의 상태를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평소 모습을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결과물은 나 자신의 잘못이라는 생각으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통제력을 발휘해야만 자꾸만 피곤함이 쌓이게 만드는 문제를 풀어나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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