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칠 정도로 친절한 태도를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상대방에게 친밀함을 얻어내려 연락하고 만나길 원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상대방의 신뢰관계에 대해서 자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충분히 신뢰를 쌓은 관계라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덤덤해 보이는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결코 불안해하거나 언제나 연락과 만남을 갈구하지 않는다. 신뢰라는 것은 마음속 깊이 믿음과 유대감이 형성된 것이지 몸이 붙어있거나 연락을 자주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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