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화. 효과적으로 도전하며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공식.

시도 > 공부 > 도전 > 실패 > 분석 > 반복 > 성공 > 확장

부의 공식은 놀랍도록 단순하다. 하지만 그것을 꾸준히 실행하기는 힘들다. 왜냐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믿지 못하고 그것이 옳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전을 하면서 그 성공률을 높게 유지하고 싶은 것은 모두가 원하는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높은 확률을 원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따라 하며 자신에게 해당하지 않는다며 도망치기 일수다. 그런데 그 말들이 모두 틀린 것일까? 그 말들 중에 아마 절반은 맞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꾸준히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공하더라도 유지하기 쉽지 않고 성공률이 높더라도 꾸준히 실행하기 힘들다. 

 

사실 인생에는 정답에 가까운 선택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누구는 높은 확률로 성공을 이루고 살며 누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며 불평하고 다른 사람들을 저주하고 미워한다. 

 

가장 먼저해야하는 것은 지금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자신을 깨부수어야 한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주변 환경에 의해서나 자기 자신으로부터 일정 행동을 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로봇 같은 존재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행동한 후에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을 과보호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자신에게 벗어나서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깨부수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목표로 하는 것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측면에서의 독서를 강조한다. 독서를 할 때도 책의 저자가 정말로 그 분야에서 확실한 성취를 이룬 사람인지 아직도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불리는 실전고수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 도전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지식을 쌓고 준비를 한다고 해도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도전은 지금까지 쌓은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실전을 겪으며 지식을 시험하고 지식을 강화한다.

 

네 번째 도전의 과정에서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하지만 실패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분석하는 것이다. 물론 성공했을 때도 성공의 원인을 분석하지 못한다면 성공은 이어질 수 없다. 분석하는 작업은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된다.

 

다섯 번째 반복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반복하면서 습관으로 만들고 일생동안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밖에 없다.

 

여섯 번째 성공했다면 확장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스스로 만들어낸 아이디어나 기술로 성공을 이뤄냈다면 이제는 내가 잘하는 일과 비효율적인 일을 분리할 때다. 자영업과 사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