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니체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직업은 우리들의 생활을 지탱해주는 기반이 된다. 기반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일에 종사한다는 것은 우리를 악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쓸데없는 망상을 품는 것조차 잊게 만든다. 기분 좋은 피로와 보수까지 선사한다.
요즘 세상은 모두 일하기 싫어한다. 일이 하기 싫은 이유는 일하는 시간을 아껴 내 시간을 자유로이 쓰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 아닐까? 돈은 벌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기 때문에 일이 싫은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일이라는 것은 니체가 말한 것처럼 삶의 필수요소가 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인생은 일이 너무 행복해서 돈은 따라오는 것 아닐까? 그래서 삶의 최고의 순간들을 모든 순간에 챙길 수 있는 인생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라 생각된다.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더 값진 것이 될까. 비슷한 이야기의 책으로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가 있다. 일을 사랑하기에 더 완벽하게 더 최선을 다해서 더 행복하게 일한다는 일본 경영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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