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계9

176화. 성장을 추구하는 관계 나이가 어릴수록 자신보다 더욱 뛰어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어야 한다. 인간에게 환경설정은 어떠한 것보다 인간을 성장시킬 수도 퇴화시킬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두는지에 따라서 인간의 삶은 달라진다. 뛰어난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관계를 맺게 되면 그 전에는 이상하게도 흐리게 보이던 미래가 어느새 뚜렷해지고 지금 뭘 해야 할지가 명확히 보이게 된다. 자신을 끌어내릴 관계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을 성장시킬 관계에 집중하라. 2022. 11. 17.
141화. 사랑과 존경 니체는 말했다. 사랑과 존경은 공존할 수 없다고. 사랑이란 서로가 완전히 같은 위치에서 마음을 나누는 것이고, 존경은 확실한 위아래가 존재하고 한 사람은 존경을 한 사람은 존경을 받는 존재가 된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명예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랑에서 존경의 느낌을 원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존경하고 항상 자신을 떠받들어 주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그들의 사랑은 한쪽의 상처로 남기 쉽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존경이 아니라, 존중이며 사랑에는 그 어떤 높낮이도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비단 연인들 간의 사랑만이 아닌 부모와 자식, 친구에게도 해당되는 것이기에 부모는 자식을 사랑으로 존중해야 하며, 진정한 친구 또한 그 어떤 조건이 전제조건이 되지 않는 관계가 되어야만 진정한 사랑이라 부르.. 2022. 10. 13.
93화. 관계는 즐거울때 만들어진다. 고통을 나누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인간의 관계는 웃고 즐길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함께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위로가 되지만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질 만큼의 여유가 없다. 하지만 함께 즐거워하고 웃고 같은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된다. 인간은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원하지 고통을 원하지는 않는다. 뇌는 장면에 대한 기억을 가지는데 그 기억은 좋고 싫음의 구별이 없이 그 상황만을 기억하게 된다. 그래서 아무리 고통 속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고통에 대한 기억은 고통이지 좋은 기억이 될 수는 없다. 인간의 인지능력으로는 즐거운 상황만이 좋은 기억이 된다. 그리고 좋은 기억은 타인을 기억할 때도 똑같이 적용되게 된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즐거운 상황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인.. 2022. 8. 26.
39화. 피그말리온 이펙트 나의 강력한 믿음과 신념으로 상대방을 대할 때 상대방은 반드시 나의 믿음과 신념대로 된다는 교육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삶에서 피그말리온 이펙트는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연인을 만날 때 연인에게 매번 미소와 웃음에 대해서 칭찬하면 상대방은 내 앞에서 더 자주 더 의식적으로 미소와 웃을 보여주게 되고 나 자신 또한 연인의 태도에서 힘을 얻어서 상대방을 그렇게 대하게 된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이런 법칙을 머리속으로 떠올리면서 매 순간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를 추구하지 못하면 금세 우리의 집중은 부정적인 것에 빼앗기게 된다. 가령 회사에서의 힘든 점이나 세상에 대한 한탄 등등으로 시간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연인 사이에 그런 불평과 불만 도중 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