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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352

118화. 재미 재미를 느낀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것을 계속하고 싶은 욕구가 떠오를 때 우리는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한다. 삶의 중요한 부분들에 재미라는 요소를 적용시켜볼 수 있다면 어떨까. 일에 재미를 느끼고 삶에 재미를 느끼고 인간관계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인간의 대부분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재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재미란 성장감 신선함 인정 욕구가 충족될 때 나온다. 삶에서 재미의 요소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성장과 도전 그리고 성과가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풀어놓고 나니 결국 삶에서 성공을 추구하면 삶이 재미있어진다는 것이다. 성공은 비단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국 재미있는 삶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말이다. 2022. 9. 20.
117화. 겁쟁이 은근히 사양하고 그 누구의 기본도 거스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착하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다. 그런 행동들은 금세 호구 잡힌다는 것을. 물론 그것을 알아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공정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겁쟁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나를 억누르는 겁쟁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삶의 중심을 확실히 잡고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2022. 9. 19.
113화. 인생의 철학 인생에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삶의 중심이 되는 철학. 그것이 있어야만 어른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철학을 가진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관을 획일화하겠다는 말과 같다. 철학을 세우고 그 철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곧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이제 고정하겠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철학이라는 것의 전제는 중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항상 변화하는 세상으로부터 항상 배우고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닐까? 삶의 중심을 잡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것에서 오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바로 제대로 철학을 가진 것이 아닐까. 2022. 9. 15.
111화. 성장 인간은 성인이 되면 성장이 끝난 줄 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이런 사람인 것을 납득시키고 그대로 살아가려 한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그러니 알아서 맞춰줘라." 이런 자세는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고 편협한 사고를 더욱 깊게 만든다. 인간의 성장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본인이 노력한다면 언제든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스스로 성장을 끝내려는 사람만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분명히 나를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신을 항상 성장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이 깨어있는 삶을 사는 첫걸음이다.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