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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13

229화. 믿음 습관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고리. 신호, 과정, 보상, 열망을 만들어서 습관을 정착시켰다면 다음은 바로 그것을 언제까지나 유지하게 만드는 믿음의 보호막을 만들어내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그것을 실행하면서 인간은 어느 한계지점에서 다시 과거로 회귀한다. 어떤 사람이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 나쁜 습관을 다시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경우는 습관을 유지하면서 갑자기 닥친 위기에 예전 나쁜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다시 하게 되고 그 순간을 인지한 순간 자신에게 실망하며 과거의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습관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과거의 자신이 아닌 새로운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의 보호막이 필요한 것이다. 믿음의 보호막은 스스로 생각하고 따르는 것도 .. 2023. 1. 10.
220화. 신은 죽었다. 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강하게 믿고 있는 그 무언가다. 인간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가져다주는 것. 그것이 신이다. 신은 죽었다는 말은 곧 자신이 알고 있는 믿음이 사라진다는 말이다. 인간에게 믿음은 사회이고 관계이고 자아이다. 그렇기에 신은 언제나 절대적이고 항상 두려운 존재인 것. 그렇다면 신이 죽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지금까지 믿어온 그 무언가가 사라졌을 때 인간은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것을 믿기 위해서 선택해야 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것을 믿을 마음과 몸의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신을 믿는다면 오히려 신을 죽여야 하는 것이다. 신은 죽었다. 그러니 현재에 또 다른 신을 가져다 놓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 그것이 인간이 인간으로서 삶을 깊이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2023. 1. 1.
103화. 믿음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믿음들을 자신도 모르게 행동으로 옮기면서 살아간다. 인간이 생각하는 것들은 거의 다른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지는 암시의 일종이다. 그렇기에 인간들은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기 싫어한다. 현대의 인간들은 대부분 자신이 특별하고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믿고 있으니 자신이 암시로 이뤄진 것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어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영원히 자신을 찾을 수가 없다.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 기원하는지 깊게 생각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현재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가 있겠는가? 이것 또한 역설적인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은 인정하고 인지해야만 진정한 자.. 2022. 9. 5.
66화. 나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라.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라.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을 결코 행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위는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센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 간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고 존중하라. -프레드리히 니체-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끝낼 때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묻고 그것을 경청함으로써 자신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