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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4

279화. 고립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런데 스스로 고립을 만들어야만 할 때가 있다. 바로 자신의 주변을 살피는 사고력이 떨어질 때이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만의 시간 없이 너무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의 위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사고하는 사고력이 떨어질 수 있다. 가끔은 멀리서 전체를 조망하는 시선을 가져야만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다. 하지만 고립은 언제나 짧고 굵게 가져야 한다. 고립된 시간이 길어지면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느끼지 못하고 자꾸만 작아질 수 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스스로 고립을 뚫고 나오기가 너무나 힘들어진다.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자꾸만 더 고립되기 위한 생각만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면서 가끔은 외로운.. 2023. 3. 1.
248화. 스스로 다른 사람의 조언은 그저 조언일 뿐이다. 그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오로지 나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누군가는 조언을 토대로 바로 자신의 하루를 바꾸며 치열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이는 자신이 받은 조언을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하며 어제와 별다르지 않은 하루를 살아간다. 둘에게 주어진 조언이 똑같은 것이라면 결국 조언이라는 것은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조언이 되는 것이다.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란, 그저 당신의 말이 맞다며 맞장구를 치는 사람이 아니라 조언을 가슴 깊숙이 새기고 자신의 삶에 곧바로 대입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조언이란 일생의 기회고 자신의 삶에 적용시켜 볼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인간은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토대로 삶을 해석한다. 인간은 한없이 무한한 사고를 .. 2023. 1. 29.
190화. 조직에 안맞는 다른 사람들보다 깊고 넓은 사고의 폭을 가진 사람은 조직이나 파벌에 속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런 사람은 어느 순간에 조직과 파벌의 이해보다 더 높은 사고를 하기 때문이다. 조직과 파벌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기보다 자신은 발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이권을 챙기는 족속들이 모여 만들 것이다. 그런 조직이나 파벌에 어떻게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묶여있을 수 있겠는가? 좁은 우물에서만 노는 개구리는 결국 우물 안이 세상 전부인 줄 안다. 하지만 그곳을 부정하는 사고의 폭을 가진 사람은 더 넓은 곳으로 가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 것이다. 그러니 조직이 맞지 않다고 가슴앓이만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이 우물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있지는 않는지, 자신은 어느 정도의 노력과 성과로 조직과 .. 2022. 12. 1.
85화. 경험하고 깊이 사고하기. 수많은 도전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성장을 가져오지는 못한다. 도전을 하고 그것을 깊이 사고하며 생각의 근육을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것으로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다.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을 깊이 사고하면서 자신이 과거보다 어떤 점에서 성장해야 하는지 지금까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의 경험으로 인해서 어떤 행동을 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배운 것을 적용해나갈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삶은 매 순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한다. 생각하면서 살아가지 않으면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처한 상황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이 되어버린다. 사람은 운명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경험과 깊은 사고를 동반해야 만한다. 그래야만 과거..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