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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7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왜 일하는가?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만 하니까? 누가 시켜서? 인간은 인생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낸다. 그런 내 인생의 행복도를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시간들을 내가 원하지 않아서 하고 있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는가? 현시대의 행복의 기준은 대부분 '얼마나 수익이 높은가. 그래서 얼마나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가?'로 말할 수 있다. 빠르게 돈을 벌고 빠르게 은퇴해서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고 사는 것. 하지만, 그것이 정말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길인가? 빠른 시간 안에 은퇴를 위해 일하는 시간은 과연 불행할 것인가 행복할 것인가? 인간은 수없이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의심하고 의심한다. 그 과정이 과연 행복한가? 그 과정에서 행복하지 못하면 그 목적을 과연.. 2022. 7. 2.
초집중의 힘 글쓴이 박세니 진짜 공부법이란, 진짜 제대로 집중하는 것. 진짜 남들을 앞서도록 노력하는 것. 진자 이긴다고 상상하는 것 진짜 인생을 느끼는 것 진짜 제대로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탈진할 정도로 몰입해서 집중한 적이 없다면 노력이라고 할 수 없고, 하지만 그렇게 노력할 수 있다면 성과가 없을 수 없다. 제대로 된 집중 제대로 된 공부법 제대로 준비한 시간 공부가 아니더라도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진짜 노력은 초 집중을 통해서 이뤄진다. 2022. 5. 12.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인간은 어느 순간에도 변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죽음이 항시 존재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3년을 수용되었다가 자유의 몸이 된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의 저서이다. 저자는 그 곳에서 실존하던 인간의 본성과 내면의 특수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살아남기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와 그 과정에서 느낀 인간의 정신적 특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수용소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것을 빼앗기고 심지어 몸에 난 털까지고 빼앗긴채로 앞서 가스실에서 죽어간 수감자의 너덜거리는 옷을 받는다. 인간으로써의 모든 존엄을 잃어버리고 점점 더 열악.. 202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