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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화. 양심이 아닌 이익 사람의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양심이 아닌 이익에 집중하는 것이다. 양심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사람이 정말 티끌하나 없이 깨끗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들마저 모두 그렇지는 않을 것이 때문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움직인다. 이익이 없는 대의는 인간에게 결국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생명체의 제1욕구는 언제나 생존이고 생존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에 이익이 되는 것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가장 좋은 것은 대의를 지키면서 이익까지 가져올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둘중 하나를 골라야만 한다면 인간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결정한다. 그렇기에 사람을 설득하고 도움을 받.. 2023. 2. 18.
267화. 집중의 행복 한곳에 집중하는 것. 그것만으로 인간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취미로 삼은 사람들이 공감받고 있는 것이다. 조금만 시대를 되돌아가보면 게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좋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살아왔다.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왠지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는 게임이 좀 더 대중적이고 흔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기에 게임을 취미로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조금씩 인정해 주는 분위기다. 여기서 포인트는 게임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왜 게임을 하면 즐거움을 느끼고 계속하고 싶어 지는가"이다. 게임이주는 것은 재미가 아닌 집중이다. 재미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어서 같은 행동에도 누구는 재미를 느끼고 누구는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 이유는 바.. 2023. 2. 17.
266화. 한계 자신이 정한 한계는 어떤 수를 쓰더라도 넘어설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주변으로부터 혹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나의 한계를 부여받는다. 그들에게 보이는 나의 한계를 정말로 나의 한계로 인식한다면 정말로 거기서 나의 성장은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정해준 한계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매 순간 자신을 성장시켜 나간다면 분명 나에게 한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 것이 한계다. 정해진 틀을 두고 틀을 깨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스스로 만들어낸 틀은 스스로 만든 것이기에 더욱 튼튼하고 견고하다. 그래서 한계를 정하는 것은 스스로 새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2023. 2. 16.
265화. 뼈대 내 중심, 내 기준, 내 가치관 등등 나의 중심을 잡아주는 방향성을 확고히 잡아야 한다. 다른 것은 뼈대위에 붙이는 살이기에 내 중심인 뼈대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방법과 기회가 온다고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은 될 수 없다. 나의 뼈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를 확실히 정해놓아야 한다. 튼튼하고 바른 뼈대위에 조금씩 살집을 붙여나가는 것이다. 그래야만 보기도 좋고 튼튼한 나를 만들 수 있다. 한 가지를 위해서 다른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뼈대가 잡히지 않은 사람들이 살만을 취하면서 하는 말이다. 뼈대가 튼튼하고 바르게 잡힌 사람들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노력하면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저 말없이 묵묵히 자신을 하루하루 만들어갈 뿐이다. 모든 생각과 행..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