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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화. 지치지 않는 마음 중요한 건 지치지 않는 마음이다. 육체는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 하지만 마음은 휴식이 아닌 회복이 필요하다. 한번 다친 마음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기가 너무나 힘들다. 사람이 어떤 사건을 겪었을 때 받는 충격은 육체보다 정신에서 더욱 큰 영향을 받는다. 사람은 언제나 생각을 하고 어떤 자극에 대한 학습을 한다. 그러므로 부정적 사건을 겪었을 때 사람은 그 부정적 사건을 자꾸만 더 떠올리게 된다. 다시는 그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 복기하고 또 복기한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은 오히려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 사건을 떠올리고 떠올릴수록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부정적인 사건에 더욱 다가가게 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사건을 벗어나고 부정적인 사건을 다신 겪지 않으려면 오히려 부정적 사건.. 2023. 2. 2.
251화. 집중 나는 무엇에 집중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쓸데없는 상상을 하거나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아가진 않았나? 인간에게 집중이란 삶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인간은 집중속에서 태어나고 집중을 원하고 반드시 집중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그렇다면 무엇에 집중하느냐가 같은 인간이라도 다른 삶을 만들 것이다. 나는 어떤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과거의 나는 분명 불행했다. 불행하다는 것은 과거에 붙잡혀 흘러간 시간에 후회하며 살아갔다는 말이다. 현재는 어떤가. 현재는 불안하다. 현재는 미래에 집중해 현재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드시 현재에 집중하고 현재의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내가 원했던 나이며, 현재의 내가 미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금 현재에 나는.. 2023. 2. 1.
250화. 암시 모든 사람이 타인에게서 암시를 받으며 살아간다.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서로에게 관심이 많고 상대방에게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암시는 조금만 방심하면 자칫 본래의 자신인 줄 착각할 수도 있게 된다. 암시란 타인에게서 타인에게로 옮겨간 생각이다.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다움을 암시로써 보내고, 자식은 부모에게 부모다움을 암시로써 보낸다. 친구사이에는 친구다움을, 연인, 동료 등등 모든 관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암시를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 암시가 잘못된 것일지라도 인간은 공동체를 이룸에 있어서 암시를 무시할 수 없다. 암시란 서로의 관계를 이어주는 울타리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공동체에서 배제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서도.. 2023. 1. 31.
249화. 믿음을 유지시키는 사람 자신이 변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 것만으로는 삶을 변화시키기 쉽지 않다. 아무리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안다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나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알려주는 사람들 옆에 있다면 보다 더 큰 힘을 얻어 성공률을 기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루고 공동체의 공동목표로 자신들의 꿈에 더욱 힘차게 나아간다. 서로에게 믿음을 선물하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할 때 혼자서는 쉽게 포기하던 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같은 믿음을 공유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된다.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