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새해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함에 있어서 장기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다.
계획을 만들고 실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실행하는 나에게 계획에 필요한 습관들을 정착시키는 작업이다.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신호, 과정, 보상으로 이뤄진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해서 쉽게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신호, 과정, 보상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이 3가지 요소에 열망이라는 고리를 걸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열망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모습이나 계획이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 등등의 습관을 만들려고 했던 계기다. 예를 들어 매일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운동으로 인해서 날씬해진 모습이나 근육으로 가득 찬 자신의 모습, 운동 후의 상쾌한 기분 등을 상상하면서 매일 아침 헬스장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러한 열망이 없이 어떻게 매일 아침잠도 깨지 않은 눈으로 운동화 끈을 묶고 있을 수 있겠는가. 열망은 습관의 고리를 완성시키고 지속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화를 신는다.(신호)
헬스장에 도착해 운동을 한다.(과정)
운동 후 샤워를 한 후에 상쾌함을 최대한으로 느낀다.(보상)
집으로 돌아가며 내일도 운동 후의 상쾌함을 느끼겠다 다짐한다(열망)
열망은 그다음 날도 습관의 3요소를 지속하도록 만드는 고리역할을 한다.
습관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열망을 주입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