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 왜 내 기를 죽여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설정한다. 일명 학습된 무기력이다.

 

주변사람들이 한계를 정하고 이야기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자신도 모르게 암시로 자신에게 씌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들 힘들다고하면 자신도 힘든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못한다고 하면 자신도 못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주변사람들과 자신을 묶어서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거 잘 못해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다. 그것이 자신의 한계를 무의식적으로 정해버리고 발전가능성을 없애버리는 행동인줄도 모르고 말이다.

사람들은 이제 깨어나야 한다. 인간의 정신구조는 의식이 10% 무의식이 90%라고 앞선 일기들에서 언급을 했었다. 그렇다면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의지(의식)은 자신도 잘 모르는 실패할 것이라는 상상(무의식)을 이길 수 있을까? 인간의 의지는 상상에 반드시 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두려운 일을 할때 머리 속으로 상상했던 최악의 상황은 언제나 실제로 일어난다. 수없이 반복한 상상의 결과가 자신을 그렇게 이끈 것이다. 아무리 하기 싫어서 의지를 다잡으려해도 항상 상황이 다가오면 반드시 그 행동을 하게되고 행동을 인지하는 순간 의지는 무너져 버린다. 헐리우드 배우 짐캐리는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고 자신의 지갑에 1000만 달러짜리 가짜 수표를 항상 넣고 다니며 지갑에서 그 수포를 볼때마다 떠올렸다. 자신이 3년 후 한 작품의 출연료로 1000만 달러를 받는 상상을 매번 수표를 볼때마다 떠올린 것이다. 그리고 3년 뒤 그는 실제로 100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게 된다.

 

그러니 자신에게 한계를 만드는 주변의 이야기와 할 수 없다는 상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그 상상의 빈공간에 자신의 성공의 모습을 집어넣어라. 그리고 그 상상이 수없이 반복되어 실제로 느껴질때 우린 정말로 상상 속 인물이 되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