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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기

21화. 내 프레임(인생관)을 인지하고 있는가?

by 글쓰는 개발자. 2022. 5. 9.

삶은 프레임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지식과 경험들이 살을 붙여가며 모습을 갖춰가는 과정이다.

 

이런 중요한 프레임은 어릴 때 만날 수록 효과가 좋다. 그래서 삶에서 책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중심이 되어줄 프레임이 존재하지 않으면 매번 이리저리 끌려다니기 마련이다. 누군가 솔깃한 말을 하면 그곳에 기웃거리고 반대쪽에서 또 솔깃한 말을 하면 그곳에 가서 기웃거린다. 삶은 자신의 프레임을 정립하는 순간부터 진짜 시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정말로 전적으로 믿는 스승이 필요하고 그 스승의 인생관부터 제대로 이어받아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 것이다. 

 

프레임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삶을 프레임을 중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프레임이 없는 사람은 눈이 없이 듣기만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 앞에 무엇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하지 못한 채 달콤한 말들에 이리저리 끌려다게 되는 것이다. 프레임을 중심에 단단히 채운 사람만이 프레임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배우고 경험하고 생각한다. 그러니 프레임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단, 프레임은 오류가 없어야 하고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한 아주 본질적인 것이어야 한다. 

 

확고한 믿음. 믿음을 바탕으로 한 프레임. 프레임을 중심으로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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