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되는 수요와 공급.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최소한의 상식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을 알고 있다고 해서 활용하며 살고 있지는 않다. 수요와 공급을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부자가 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부자가 되지 못했다는 것은 결국 아는 것 같은 기분만 드는 정도로 이해했다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으면 공급이 따라서 많아지게 되고 결국 수요과 공급은 균형을 이루게 된다는 것인데, 다르게 생각하면 수요가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축구리그에서 좋은 선수를 찾는 수요는 매번 존재하지만 그 수요를 충족하고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선수는 한정적이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그 능력에 차이가 있고 노력여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공급이 아무리 많아진다 하더라도 그에 맞는 질은 다르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이 공식을 대입한다면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게 되면 아무리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결국 나를 위협할 수 있는 진짜 공급은 한정적이라는 말이다. 그렇기에 항상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의식적인 훈련을 습관적으로 진행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요와 공급도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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