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기352 42화. 인간은 다 똑같다. 누구나 죽고 누구나 잠을 자며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누구나 집중할 것을 찾는다. 대단한 사람들도 사실은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지 대단한 사람이 아닌 것이다. 누구나 다 같은 인간이며 유한한 삶을 살다 죽는 것이다. 행복과 성공을 가진 삶과 일반적인 삶의 차이는 무엇일까. 행복과 성공을 모두 가진 삶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며 실행한다. 그리고 계속 성장하며 새로운 집중과 실행을 반복하며 자신을 증명한다. 일반적은 삶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곳에 집중을 빼앗긴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탓하며 주변에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 관계성 행복이라도 얻기 위해서 그들과 더욱더 동화되고 그것이 일반적인 것이며, 평범한 삶이라고 자신을 위로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2022. 6. 2. 41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격언이다. 죽음을 기억하는 게 뭐 그리 대수일까? 매일매일 죽음을 생각하라고?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더 열심히 살라고? 내게 와닿은 해석은 "언제 죽어도 아쉽지 않도록 매일 내가 발휘할 수 있는 100%의 모든 힘을 쥐어짜 내어라. 그리고 그다음 날 다시 태어나라." 뜨끔 하는 말이었다. 나는 지금껏 내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무언가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가... 이렇게 매일매일을 의식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하지 못할 수 있을까? 물론 이렇게 노력해도 무조건 성공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전략의 차이지 이 정도 노력을 한다면.. 2022. 5. 31. 40화. 아는 척. 어디선가 들어본 말 한 스푼, 어제 인터넷 신문에서 본 글귀 한 스푼, 친구에게 전해 들은 말 한 스푼 그렇게 작은 정보들을 쌓아서 누군가에 우리는 아는 척을 한다. 진정으로 그 지식을 알기 위해서 노력해보지도 않고, 아는 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식이라기보다 인지에 가깝다. 사람의 인지는 대단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몇 년 전 모임에서 마주친 사람들 몇 년 후에도 기억할 정도로 우리는 눈으로 보고 친숙해진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진짜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식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의문을 가진다면 그 의문에 대해서 답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그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심도 깊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진짜로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022. 5. 30. 39화. 피그말리온 이펙트 나의 강력한 믿음과 신념으로 상대방을 대할 때 상대방은 반드시 나의 믿음과 신념대로 된다는 교육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삶에서 피그말리온 이펙트는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연인을 만날 때 연인에게 매번 미소와 웃음에 대해서 칭찬하면 상대방은 내 앞에서 더 자주 더 의식적으로 미소와 웃을 보여주게 되고 나 자신 또한 연인의 태도에서 힘을 얻어서 상대방을 그렇게 대하게 된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이런 법칙을 머리속으로 떠올리면서 매 순간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를 추구하지 못하면 금세 우리의 집중은 부정적인 것에 빼앗기게 된다. 가령 회사에서의 힘든 점이나 세상에 대한 한탄 등등으로 시간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연인 사이에 그런 불평과 불만 도중 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 2022. 5. 28.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