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기401 69화. 담백하게 살기 담백하다 (1)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다.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 2)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이 집의 반찬 맛은 담백하다.} 3)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담백한 음식/옥수수는 맛이 담백하고 이용 범위가 넓다.} 4) 빛깔이 진하지 않고 산뜻하다. {담백한 색의 옷.} -국립어학원- 어딜가더라도 자극적인 것 투성이인 세상이다. 어떻게든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영상, 글,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은 기꺼이 소비자가 된다. 돈이면 뭐든 가능할 것 처럼 돈에 대한 환상을 키워주고 부가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듯 성공한 사람들은 부를 이룬 사람들이다. 돈은 많으면 좋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다. 돈은 그저 어떤 가치와 교환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조금 더 담백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 불.. 2022. 8. 2. 68화. 무엇이 사람을 멈추게 하는가 하루하루 꾸준히 목표했던 일들을 해나가다가도 정말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 그 감정에 동해서 멈춰버리면 다시 시작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부분 목표한 것을 이루지 못하고 후회한다. 그런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인간은 습관 덩어리다. 프로그래밍 코드처럼 인간은 살면서 자주 행한 행동들을 몸안에 코드처럼 쌓아간다. 그리고 하루가 시작되면 무의식적으로 그 코드들을 실행한다. 매일 똑같은 모습으로. 그래서 다들 바뀌고 싶은데 바뀌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매일 의자에 앉기만 하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면 따로 의식하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나서 의자에 앉게 될 것이다. 의자에 앉은 뒤에 책을 읽겠다고 각오했다면 매일 책을 들었다가 놓은 것만 목표로 두고 꾸준.. 2022. 8. 1. 68화. MBTI xxxP도 xxxJ처럼 계획적으로 생활할 수는 없을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MBTI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전체적인 성격을 예측해보려는 사람이 많다. 서로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을 때 대략적인 정보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비교적 시간도 적게 들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으니 꼭 틀린 것만은 아니다. 그런데 그런 MBTI가 머리속에 강한 이미지로 남게 되어 다른 사람을 특정 성격으로 단정 지어버리거나 자신의 발전을 방해하는 상태가 된다면 그건 도를 넘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 맨뒤에 위치하는 P와 J는 삶은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되는데, 자신을 특정해버리면 더 이상 발전할 수가 없다. J라서 창의적이지 못해... P라서 계획적으로 행동하지 못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단정 지어버리는 것이다. MBTI는 타고난 것이 아.. 2022. 7. 31. 67화. 다른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요즘의 대한민국은 너무도 다른 사람의 참견으로 피곤한 시대다. 참으로 사소한 것까지 불편해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과 똑같이 만들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특별하기를 원한다. 환장할 노릇이지만 그런 시대라고 부르고 싶다. SNS와 미디어에서는 이슈를 만들어내고 사람들에게 이쪽이 좋은지 저쪽이 좋은지 선택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갈등을 일으킨다. 그들이 더 열심히 싸우고 서로 사이가 멀어질수록 그 이슈는 더 뜨겁게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그리고 그 이슈에 모인 사람들은 거대한 마케팅 시장에 들어와 소비자가 된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이슈로 서로 얼굴도 모르고 말 한마디 해본 적 없지만 나와 같은 의견인지 아닌지로 편을 나누고 싸운다... 2022. 7. 30.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