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기401 16화. 루틴은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최적화 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루틴을 바로 따라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 사람의 일상과 나의 일상은 분명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시간을 확보한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시간의 농도다. 누군가는 하루 2~3시간만 자면서도 생활하고 누군가는 하루 8시간을 모두 자고도 부족하다고 한다. 언제부턴가 그런 아침 루틴에 대한 책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대표적으로 미라클 모닝이라는 이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것이 삶의 변화시킬 최고의 시간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저자의 인생도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바뀌었다는 이야기.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감회 되어 그 루틴을 따라 하려 애쓴다. 그러나 루틴을 따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의식에 불만이 쌓인다. 점점 갈수록 몸이 더 피곤한 것 같고,.. 2022. 5. 4. 15화.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그 일 자체를 떠올려서는 안된다. 매번 나쁜 습관을 바꾸겠다면서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의지가 없어서? 변화가 두려워서?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아서? 모두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나쁜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그것들을 바꾸겠다고 더욱 그것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나쁜 습관을 끊는데 왜 더 집중하냐고 물어볼 것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 술 끊을거야" "나 담배 끊을 거야" "나 이제 기름진 거 안 먹을 거야" "나 오늘부터 치킨 끊어" "이제 모임 자제하고 공부할 거야" "이제 커피 줄일 거야" 이 모든 다짐들의 특징이 무엇일까? 끊겠다는 행동들을 입으로 말하면서 스스로 그것에 집중하고 있다. 술을 끊겠다면서 매번 누군가에서 술이라는 단어를 꺼내고 무의식적으로도 매번 '이제 술 끊기로 했는데...' 하면서 속으로 끊임.. 2022. 5. 3. 14화. 중심이 잡히지 않은 힘은 힘이 아니다. 중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알려준다고 해도 자신의 삶에 제대로 녹여내지 못한다. 자신의 중심이 없으니 어디에 어떻게 그것들을 활용해야 할지 생각할 수가 없다. 중심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삶의 중심으로써, 삶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 또는 나의 가치관이다. 삶에서 어떤 사건들을 겪을때 자신이 가진 가치관에 따라서 사건들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아주 중요한 삶의 중심이다. 프레임이라고도 부르는 이것은 삶을 살아갈 때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어떠 사람은 하나의 불행으로 인생의 바닥 끝가지 내려가지만 어떤 사람은 몇백 개의 불행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뤄낸다. 이러한 중심을 어떻게 정하냐가 삶의 척도를 바꾼다. 삶에서 지식을 배우.. 2022. 5. 2. 13화. 삶을 살아가는 목적은 추억을 쌓기 위함 삶의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살아져서? 태어나서? 의미를 찾기 위해서? 삶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다. 추억이 쌓여서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사람들과 추억을 통해 소통한다. 행복했던 기억 억울하고 화났던 추억들 그 추억들이 끊임없이 쌓이고 다른 사람의 추억과 얽히고설키며 삶은 나무의 뿌리처럼 자리를 잡는다. 추억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추억을 쌓기위해서 여행을 가고 목표를 이루고 삶이 추억을 많이 만들어낼수록 보람을 느낀다. 추억이란 우리가 정말로 집중하고 몰입했던 순간들이다. 어떤 추억은 정말 힘들었지만 추억으로 남는다. 그 이유는 그 당시에 자신이 정말로 그 상황에 몰입하여 다른 것은 신경도 못쓸 정도로 머릿속에 강한 추억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어떤 추억은 정말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 2022. 5. 1.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