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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4. 스트레스 호르몬의 긍정성

by 글쓰는 개발자. 2022. 4. 27.

스트레스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시키기도 하지만 이에 대항하는 DHEA라는 물질도 같이 분비시킨다.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무기력감과 자꾸만 자신의 부정적인 감각 속으로 우리를 끌고 내려갑니다. 그런데 이에 대항하는 물질 DHEA는 오히려 활력을 상승시키고 기억력을 높여주며, 삶을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명 서로를 보완할 두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나쁜 면만 보고 자꾸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신을 갉아먹는 것일까? 그것은 평소의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평소에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마인드셋이 되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결국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게끔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잡아먹혀 똑같은 상황을 겪더라도 더욱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건강을 잃고 더욱더 스트레스를 받으며 부정적인 면으로 더욱더 파고들어 갑니다. 

 

인간은 생각으로 같은 상황을 반대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가짐 하나만 바꿔도 눈에 보이는 모든 세상을 새롭게 볼 수가 있습니다. 삶이 너무나 부정적으로 돌아간다면 나의 하루를 긍정으로 하나씩 바꿔가는 연습을 한다면 분명 행복한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여담으로 DHEA는 나이가 어릴 수록 많이 자주 분비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분비가 줄어드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가짐을 똑바로 하고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행한다면 나이가 들어감에도 언제나 활발한 DHEA분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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