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껏 그 생각을 못했을까? 실패했다는 것은 오늘 무언가 도전했다는 말이고 그 도전을 실행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말임을 왜 체감하지 못했던 것일까?
오늘은 무슨 실패를 해볼까 === 오늘은 무슨 도전을 해볼까
실패와 도전이 같은 말임을 왜 몸으로 느끼지 못했던 것일까? 책으로 머릿속에 익힌 기억이었는데, 체감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알면서도 몸이 선뜻 나아가지 못했다. 실패를 쌓는다는 말이 내 몸에 패배감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일까? 실패 자체가 결국 도전의 결과임을 알았다면 좀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할 수 있었을 텐데.
'실패의 경험치를 마음껏 축적할 수 있었을텐데'
언제고 나를 내리눌렀던 실패의 무력감이 사실은 밟고 일어설 한나의 계단이었다는 것을. 같은 현상에도 생각에 따라 본질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무슨 실패를 해볼까
실패라는 단어가 갑자기 설레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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