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공부법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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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수업시간에 말똥말똥하게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고 참여도 해보았지만 이상하게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그 시절의 공부란 무조건 노오오오오오오력으로 엉덩이를 책상의자에 붙이고 무작정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밖에는 몰랐고, 스스로도 그 방법 외에 다른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았다. 공부자체에 흥미가 없었기에.... 사실 공부에 흥미가 없다는 말은 성적이 좋지 않다는 말이고, 성적이 좋지 않다는 말은 공부로 인해서 성취감을 느낀적이 없다는 말과 같다. 인간은 자신이 인정받는 분야를 더욱 더 잘하고 싶은 욕망에 빠진다. 사실 공부와 거리가 먼 사람들은 공부를 잘해본 경험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미래를 위해서 항상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공부법에 대한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 눈에 띄는 방법을 발견해서 공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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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Marty Lobdell교수가 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한것을 정리한 것이다.

(피어스 대학에서 40여 년 동안 인간의 성, 인간 발달,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셀 수 없는 Teaching Excellency 상을 수상하였다.)

 

강의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lU-zDU6aQ0

필자가 본 요약

보통사람의 집중력은 20~30분 사이다. 그 이후로는 아무리 책상에 앉아있어도 효울이 거의 0에 가깝다. 이런 절망적인 결과에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읽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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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분 집중 이후에 5분의 휴식시간을 가져라.

인간의 뇌는 신기하게도 30분 집중력을 발휘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5분간 하고 다시 공부로 집중하려했을때 다시 강한 집중력이 돌아오는 것이 확인 되었다.

 

2. 목표를 달성했다면 충분한 보상을 주어라.

하루 6시간의 공부를 하기로 계획했다면 6시간의 공부를 완수했을때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라. 그렇게 하면 우리의 몸은 내일도 모레도 기꺼이 그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3. 단순 인지와 기억을 구분하라.

인간의 인지는 생각보다 너무나 강력하다. 몇년전에 잠시만난사람을 기억할 정도로. 하지만 인지는 그것을 보고있을때 안다는 착각을 일이킬뿐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다. 기억은 우리가 책을 일고 다시 책의 앞부분으로 돌아와서 눈을 감고 그 책의 내용을 입으로 술술 이야기할때 제대로된 기억으로 바뀐 것이다.

 

4. 숙면을 취하라.

하루8시간의 숙면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숙면을 취한 사람들에 비해서 장기기억의 보존률이 낮았다. 인간은 눈을 움직이는 숙면중에 하루동안 저장한 기억들을 분류하고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킨다. 

 

5. 배운직후에 복습하라.

공부가 끝나고 필기를 처음부터 꼼꼼히 보며 복습하라. 나중에, 집에가서, 볼일부터보고 몇시간 뒤 필기를 복습한다면 이미 많은 기억이 날아간 후다.

 

6. 남을 가르쳐라.

공부의 효율은 다른사람에게 이야기로 풀어 설명할때 극대화된다. 말하는 과정에서 내가 진짜로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도 알수 있으며 더 잘 설명하기 위해서 내용을 추가하기도 내용을 빼기도 하면서 기억을 단단하게 만든다. 가르칠 사람이 없다면 사물을 향해서 강의를 하라. 내 입에서 나오는 낭독은 모두 나의 장기기억으로 바뀐다.

 

7. SQ3R

s survery 살펴보기

q question 질문하기

r read 읽기

r recite 낭독하기

r review 다시보기

전체를 살피며 머리속으로 질문을 떠올리며 읽어라. 그러면 머리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부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다시 읽으며 낭독하고 다시한번 더 읽어라. (머리 예열하기와 머리속에 기억으로 남기기로 요약)

 

8. 암기

단순반복으로는 아무리 암기해도 효율성이 좋지 않다. 암기는 연상되는 이미지, 사물, 환경에 비유해서 외우면 훨씬 더 효율적이다.

 

9. 나를 믿지마라. (작은 수첩에 지식을 요약정리 할 것)

인간은 모든 기억을 평생가지고 갈수가 없다. 어떻게 공부해도 언젠가는 잊어먹게 되어있다. 그럴때 볼수 있는 요약 필기노트를 준비해서 현재의 지식들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몸에 지녀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것또한 물리적 기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