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기352 22화. 반드시 스승을 모셔라. 왜 스승을 모셔야 할까? 인생이나 성공을 달리기에 비교해 보자. 근육도 없고 뛰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하면 과연 얼마나 갈 수 있을까? 금세 지쳐서 바닥에 앉아 쉴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뛰면 앞서갈 수 있다더니... 거짓말이네. 힘들게 뛰지 말고 그냥 앉아서 쉬다가 천천히 걸어가야겠다." 달리기는 잘 뛸 수 있는 근육과 기술을 갖추고 뛰어야 다른 사람보다 오래 멀리 뛸 수 있다. 그런데 혼자서 호흡법을 연구하고 달리기에 알맞은 근육을 키우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시행착오도 수없이 겪어야 할 것이다. 비결은 앞선 사람들 즉, 스승에게 배우는 것이다. 삶에는 반드시 스승이 필요하다. 스승이라는 존재는 그저 국영수나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다. 스승은 제자가 있어야 존재.. 2022. 5. 10. 21화. 내 프레임(인생관)을 인지하고 있는가? 삶은 프레임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지식과 경험들이 살을 붙여가며 모습을 갖춰가는 과정이다. 이런 중요한 프레임은 어릴 때 만날 수록 효과가 좋다. 그래서 삶에서 책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중심이 되어줄 프레임이 존재하지 않으면 매번 이리저리 끌려다니기 마련이다. 누군가 솔깃한 말을 하면 그곳에 기웃거리고 반대쪽에서 또 솔깃한 말을 하면 그곳에 가서 기웃거린다. 삶은 자신의 프레임을 정립하는 순간부터 진짜 시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정말로 전적으로 믿는 스승이 필요하고 그 스승의 인생관부터 제대로 이어받아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 것이다. 프레임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삶을 프레임을 중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프레임이 없는 사.. 2022. 5. 9. 20화.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에 앞선이들과 비교하지 마라. 이제 무언가를 시작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저 앞에 앞서가는 것 같아서 실망한 적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정상적일까? 당연한 것이다. 먼저 시작한 사람들이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나는 이제 시작했으니 당연히 뒤에서 뛰어가는 입장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서가다가도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금세 지쳐서 그 자리에 앉아 한참을 쉴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페이스를 유지하며 계속 달리기만 하면 된다. 내게 시간이 주어지고 행동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그들을 제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시간문제다. 삶을 살아가며 항상 집중과 몰입을 생각하라. 지금 하는 일에 진정으로 집중하고 몰입하고 있는지. 그 자세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정검하며 꾸준히 앞으로 달.. 2022. 5. 8. 19화. 주말이니까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자면 평소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머리가 무겁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우리 몸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시계를 맞춘다. 평소에 매일 하던 패턴들은 이미 최적화되어 몸에서 가장 편하게 만들어내는 패턴인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주말에는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고 조금 쉬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우리를 흔든다. 정말로 쉬어야만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고, 잠을 더 자야만 매일 생각하던 피곤한 몸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오히려 내가 원하는 방향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잠시만 더 눈을 붙이자는 생각은 몸의 항상성을 벗어난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몸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힘을 더 써야 하는 상황이 된다. 최고의 건강관리는 평일 주말을 따로.. 2022. 5. 7.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