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기401 34화. 메타인지 정말로 내가 뭘 알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언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할 수 있는지가 메타인지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공부한 내용을 주변 사람이나 혹은 마땅한 사람이 없다면 사물에게라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을 하기로 마음먹고 말을 이어가다가 어디선가 막히는 부분이 오면 그 부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다. 메타인지를 알고 활용하는 사람은 공부의 효율이 높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으니 시간상으로도 이점이 있으며 확실히 아는 것에 새로운 지식을 연결하여 배우는 속도도 더 높다. 메타인지를 활용할 줄 알아야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인간답게 살아.. 2022. 5. 23. 33화.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인간은 힘들다, 어렵다고 말하는 모든 것을 이겨내지 못한다. 스스로 정한 한계는 그 어떤 것보다 강한 억제력을 가진다. 그래서 우리는 말 한마디를 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상태보다 더욱 발전된 나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은 어떤 상황에서 바라보아도 사실일 것이다. 그렇다면 시시각각 변화는 주변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나에게 계속 찾아오는 불행 암시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변에서 누군가 "요즘 너무 어려워",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어" 같은 불평불만들이 쏟아져 나오면 우리는 언제 다짐을 했냐는 듯이 다시 불평불만의 굴례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내.. 2022. 5. 22. 32화. 감정통제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럼 다른 동물은 감정이 없는가? 그런 말이 아니다. 인간은 감정을 통제할 수 있기에 감정의 동물이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기에 감정의 동물이면서 고등동물인 것이다. 삶에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나쁜 감정이 사고의 중심에 자리 잡아버리면 모든 것이 감정을 중심으로 돌기 때문에 그 하루의 모든 환경변화에 대해서 모두 감정을 통해 반응하기 때문이다. 삶을 행복으로 채우고 싶다면 가장먼저 감정 통제를 해야 한다. 감정은 우리가 인지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통제가 가능하다. 갑자기 악한 감정이 들었다면 그 감정을 바라보고 '아 내가 지금 이런 감정이구나. 왜 내가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됐지?'라는 인지를 하는 것 만으로 격화된.. 2022. 5. 21. 31화. 숙면은 좋다. 하지만 불면은 더더욱 좋다. 일본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명언 "호황은 좋다. 하지만 불황은 더더욱 좋다"를 보며 깊이 이해하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의 상황을 비유하고 싶었다. 오늘 아침 불면을 겪으며, 무언가 달라진 나의 생각을 느꼈다. 예전처럼 너무나 스트레스받고 하루의 시작을 망쳤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불면을 하니 오히려 머리가 맑고 아무렇지 않은데? 하는 생각으로 아침의 모든 루틴을 수행했지만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되고 더 힘이 있는 느낌이었다. 생각한 대로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어떤 상황이 오던지 모든 건 마음먹기 나름이고 느끼기 나름이다. 문제의 본질은 나의 자세에 있다. 어떤 상황이든 나를 통제할 수 있으면 문제 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상황이 변한 .. 2022. 5. 20.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