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69 4화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앞선 3화에서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다면 우린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가 있다. 상상을 현실로 믿으며 상상의 나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오래전 미국에서는 아주 유명한 실험이 진행되었다. 심각한 인종차별주의로 사회가 혼란스러웠던 때에 미국에서는 실제로 인종에 따른 우월성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백인 아이들과 흑인아이들을 각각 유아기부터 성인까지 성장결과를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의 결과는 모두가 예상하듯이 백인 아이들은 실험전 사회처럼 대부분의 아이들이 백인사회의 평균으로 자라났다. 이에 비해 흑인 아이들은 대부분이 평균에서 모자르거나 갱단에 가입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이 실험으로 백인 우월하다는 증거가 될까? 이미 현 사회에서는 유전적, 생물학적으로 인종간의 차.. 2022. 4. 21. 3화 에이 그거해서 되겠어? '에이... 이거 지금 한다고 해서 뭐 달라질 거 있겠어?' 이런 생각은 누구나 몇번쯤 하고 살 것이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런 생각들이 후회로 남아서 자꾸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인간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이 행동할 때 의식과 무의식을 비율을 무려 1 : 9 다. 상상으로 결론을 지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 또한 무의식적인 현재의 나를 유지하려는 내 몸의 본능일 수 있다. 지금껏 도망쳤고 내 몸은 도전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해버리게 된 것. 도전 의지가 생겼다면 무의식이 아닌 의식적인 활동이다. 변화를 감지했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 순간에 우리는 그 의식이 무의식에 침식당하지 않도록 일단 몸을 움직여 도전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 2022. 4. 20. 2. 핑계대지말고 실행하기. '오늘은 잠을 못 자서 넘어가야겠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내일...' 수많은 핑계로 하루하루 계획을 미루고 도망가려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때 포기하지 말고 실행했다면 지금쯤 어느 정도 성과가 보일 텐데... 싶었던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매번 상황에 기대어 도망가던 시간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니 지금도 도망가고 싶나 보다 그때의 실패를 바라보며 다시 패배감에 빠질 것. 어떻게 보면 지금 하지 않은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거나 바로 컨디션이 좋아져서 바로 실행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십중팔구 하루가 넘어가면 그다음 날은 실패한 날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정말로 상황이 좋아지거나 컨디션이 나아져도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또 그런 순간들은 찾아온다. 포인트는.. 2022. 4. 19. 1. 실패 그 자체의 즐거움에 대해서 왜 지금껏 그 생각을 못했을까? 실패했다는 것은 오늘 무언가 도전했다는 말이고 그 도전을 실행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말임을 왜 체감하지 못했던 것일까? 오늘은 무슨 실패를 해볼까 === 오늘은 무슨 도전을 해볼까 실패와 도전이 같은 말임을 왜 몸으로 느끼지 못했던 것일까? 책으로 머릿속에 익힌 기억이었는데, 체감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알면서도 몸이 선뜻 나아가지 못했다. 실패를 쌓는다는 말이 내 몸에 패배감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일까? 실패 자체가 결국 도전의 결과임을 알았다면 좀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할 수 있었을 텐데. '실패의 경험치를 마음껏 축적할 수 있었을텐데' 언제고 나를 내리눌렀던 실패의 무력감이 사실은 밟고 일어설 한나의 계단이었다는 것을. 같은 현상에도 생각에 따라 본질 자체가 다.. 2022. 4. 19.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