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3)오메가3 영양제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식후나 식사 중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 있을 때 복용하는 철분제의 경우 다른 미네랄 성분과 달리 음식물이 있으면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은 음식물이 없는 공복일 때 위산과 반응해 가장 효과적인데요. 공복을 권장하지만 위장 장애가 있다면 식사 후 복용하시면 됩니다.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아연, 셀레늄 등 미네랄 보충제는 상호 경쟁으로 흡수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철분제) 원래 철분제는 공복/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으로 흡수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속이 불편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식후에 바로 복용하도록 합니다. 철분제는 비타민C와 함께 먹을 때 흡수율이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어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종합비타민제 역시 지용성 비타민A·D·E·K을 함유하므로 식사 직후 복용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C, 비타민 B군과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요. 빈속에 알약 복용 시 속 쓰림,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식후에 복용하는 게 낫습니다.
(유산균) 유산균은 소화액인 위산과 담즙산에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가려면 위산이 분비되지 않는 시간대인 공복이나 위산이 음식물로 중화된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아침 공복 또는 아침 식후, 저녁 공복 또는 저녁 식후 중 언제든지 좋습니다. 장의 건강은 뇌의 건강과도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수면 영양제를 찾으시는 분들은 우선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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