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83 83화. 자신의 '왜?'에 대해서 수많은 방법론을 담은 책을 읽어도, 유명한 경영자나 억만장자의 성공 노하우를 배워도 자기 자신에게 맞는 방식과 방법을 찾는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왜 이렇게 다른 사람의 방법에 집착하는 걸까? 그래서 매번 다른 사람들의 새로운 방법론을 찾고 그것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머릿속에는 의문이 생기는 것. 자신의 삶에 대한 '왜?' 사는지에 대한 확실한 방법론을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직접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방법론을 직접 적용시켜보고 계속 시도를 통해서 내 삶의 방법론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 그렇게 길이 정해지고 나면 이제는 그 길방 향을 잃지 않고 계속 걸어 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삶은 올바른 길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2022. 8. 16. 78화. 특별하기에 특별하지 않고, 특별하지 않기에 특별하다. 점이나 타로의 결과에 미래를 아는 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점괘나 타로에 나온 것처럼 잘될 것이고 나쁜 사건을 알았으니 피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내 생각은 그것들은 맞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 특별하거나 미래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삶은 태도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통령이 될 운명이라고 점괘를 받았다고 해도 그에 상응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지 못하면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나쁜 일을 안다고 해도 그에 따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노력하고 삶을 개선하려하지만,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절로 자신에게 그런 사건이 일어나기를 .. 2022. 8. 11. 77화. 어긋난 삶을 다시 되돌리는 법 삶이 언제까지나 평탄할 수 없다. 어떤 날은 멘털이 터져서 평소와 같은 날인데도 버티기 힘들 때도 있고 어떤 날은 모든 조건이 다 좋은데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평소의 루틴을 묵묵히 이어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루틴을 잊어버리고 귀찮아하고 버린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후회하고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그렇게 몇 번 그런 경험이 쌓이면 학습된 무기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을 현재 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어떠한 상황이 와도 그것만큼은 해낼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내서라도 해야하는 것이다. 그 기록들이 쌓이고 쌓여서 임계점을 넘을 .. 2022. 8. 10. 76화. 삶의 목적 문뜩 삶의 뚜렷한 삶의 목적이란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했다. 어려서부터 계속해왔던 질문인데도 아직 답을 모르겠다. 책에서 찾으려 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훌륭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영상이나 인터뷰에서도 답을 찾아보려 했지만 이거다 싶은 답은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중심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삶의 목적이란 정말 없는 것일까. 책 - 채사장 -을 읽으며 다시 한번 내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하루였다. 1. 문자라는 것은 내 속에 그 내용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야만 이해가 되고 눈에 들어온다. 책에 있는 지식들은 스스로 경험하지 않고 읽었을 때 그 진의를 알기가 어렵다. 2.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멀어지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들에 대한 그리움이 생길 때 가까운 사람.. 2022. 8. 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