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62 152화. 노련 노련이라는 말은 기술이 숙련을 넘어서 어떤 기술을 행함에 있어서 어떠한 저항도 없는 자연스러운 기술이 나오는 상태를 말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숙련을 넘어서 노련의 단계를 목표로 해야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원하는 삶의 절반이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삶의 첫번째 조건이 바로 노련함을 얻어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를 말하라면 사랑과 일 바로 두가지를 말할 수 있다. 사랑은 모든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이며 일은 의식주를 해결하기위한 모든 행위를 뜻한다. 사랑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이 작용하기때문에 한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자신이 노력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2022. 10. 24. 150화. 헌신 어렵고 아픈 사람을 돕는 행위만이 헌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어렵고 아픈 사람을 돕는 헌신은 위대하고 또 대단하다.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보면 헌신이란 그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행하는 행위 모두를 뜯하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헌신이 된다.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주변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내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 나는 헌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하는 일이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인간은 자신이 능력 있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어떤 일을 하고 있건 우리는 생각을 바꾸는 간단함만으로 자신에게 자기 효용성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다. 2022. 10. 22. 149화. 나무 인간은 나무에게 배울 필요가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초조, 불안, 조바심을 가진다. 하지만 나무는 어떠한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세월을 인내하며 결국 커다란 고목이 된다. 인간에게 그러한 끈기와 뚝심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최소한 실패한 인생을 살지는 않을 것이다. 나무처럼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 깊은 뿌리를 내리는 사람이 어떻게 실패한 인생을 살 수 있겠는가? 또한 자신의 사람들을 의심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비슷한 부류가 모이기 때문에 나무와 같이 숲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이 자연에게 배운만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그 어떤 삶도 의미없는 삶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2022. 10. 21. 129화. 예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는 상대에게 감사의 성의를 거절하면 상대는 모욕을 받았다고 느낀다. 인생에서 겸손이 최고의 덕목은 아니라는 것이다. 때로는 상대방에게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면서 주고받음에 눈치가 있어야 한다. 받아야 할 때는 받을 줄 알고 줘야 할 때는 상대에게 무엇도 바라지 않고 주는 눈치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 눈치를 완벽하게 가진 사람이 존재할까 싶다. 그래서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어렵고 힘든 것이다. 그래서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중요한 것이고, 인간에게 주변 환경이란 곧 나를 증명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눈치가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나도 그만큼 눈치가 좋은 사람이 되고, 눈치가 없는 사람들 옆에서는 아무리 눈치가 좋아도 그들의 비위를 다 맞출 수 없는.. 2022. 10. 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