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기352 202화. 빚은 더크게 갚아야 빚진 것을 돌려줄 때는 과거에 자신이 빌렸던 것보다 더 충분히 넉넉히 돌려줘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은 자신이 베푼 도움으로 인해서 자신이 이득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누군가를 도왔다는 도덕적 우월감 또한 가지게 된다. 그러한 두 가지 마음이 합쳐졌을 때 상대방은 다음에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나를 더 쉽게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인간관계는 결국 이득이 되는 관계에 끌리게 되어있다. 그렇기에 언제든 빌린 것은 그보다 더 후하게 갚는 것이 그 속을 들여다봤을 때 결국 나를 위한 것이 되는 것이다. 빚을 지면서도 결국엔 상대방에게 빚으로 남게끔 하는 것이다. 그것이 빚을 지면서도 언제나 풍족하게 그리고 빚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빚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2022. 12. 13. 201화. 정치 유능한 사람이나 유명인을 곁에 둠으로써 자신이 보다 돋보이고 주목받게끔 만들려는 속내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정치가들이다. 그들은 유능해 보이거나 유명인들을 항상 자신의 주변에 두려고 하며, 무슨 일이든 그들과 함께하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정책을 위해서 그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기 때문에 끝없이 타인을 이용한다. 정치라는 것이 마냥 정치판에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우리 주변에도 이런 정치인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행동에 집중하라.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주변 사람 모두를 이용하고 있는지 그것을 유심히 봐야 한다. 그들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그들에게 이용당하고 상처받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2022. 12. 12. 200화. 선물 너무 과한 선물은 상대를 부담스럽게 한다. 선물이라는 것은 상대방도 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고마움을 느낄 정도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니 좋은 선물을 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알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선물은 관계를 개선하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지만 적절하게 선물을 이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관계를 얼어붙게 만들 수도 있다. 무엇이든 심리적 거리와 주변 상황을 판단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듯이 말이다. 2022. 12. 11. 199화. 쾌락 쾌락의 기준은 무엇인가. 도박과 마약 극단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쾌락에 물들어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쾌락이라는 것이 없다고 믿기 때문에 끝없는 쾌락을 추구한다. 쾌락이라는 것은 언제나 만족스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정한 쾌락의 적정선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 적정선이 존재해야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 삶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인정할만한 쾌락의 기준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언제든 쾌락에 물들어 쾌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삶에서도 쾌락을 느끼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이 명확하다. 그렇기에 주변의 유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즐겁게 걸어간다. 기준이 없는 쾌락이란 상한선이 정해져 있지 않.. 2022. 12. 10.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88 다음